제천 맛집 미백집, 화덕구이와 함께하는 정갈한 11첩 반상
제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며 꼭 들러야 할 곳이 있었어요. 바로 제천의 생선구이 맛집 ‘미백집’!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제천에 왔으니 맛있는 생선구이로 아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백집을 오픈런했답니다.
- 오시는 길 : 제천시 고명로6-8 3층 301, 302호
- 문의전화 : 0507-1448-6685
- 영업 안내 :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 휴무 안내 : 매주 일요일
- 주차 안내 : 공용주차장 무료이용
미백집의 위치와 편리한 주차시설
미백집은 제천 이마트 맞은편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건물 앞에 넉넉한 주차장이 있어서 나들이 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 걱정 없이 바로 식당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도 이곳의 큰 장점이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니 매장이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생선구이집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가족 모임에 좋은 미백집의 넓고 쾌적한 매장
미백집 매장은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가족 단위 모임 장소로도 딱이에요. 우리처럼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나 연령대가 다양한 손님들이 많았고, 한쪽에는 아기의자도 잘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넓은 테라스도 있어 식사 후 커피 한 잔 즐기기에 제격이에요.
풍성한 기본 반찬과 셀프바
미백집에서는 부족한 반찬을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셀프바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부족함 없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반찬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었고, 특히 기본으로 나오는 전복장, 문어장, 새우장은 놀라울 만큼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했어요. 된장국도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어서 생선구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답니다.
임연수와 갈치,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일품인 화덕구이
미백집의 메뉴는 다양하지만, 저희는 임연수구이와 갈치구이를 선택했어요. 화덕에서 구워진 생선들은 480도의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져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었답니다. 큼지막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임연수와 갈치구이는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이 돌았어요. 먹기 좋게 잘 익어 간도 적당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생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든든한 마무리, 숭늉과 커피
식사를 마치고 나면 뜨끈한 숭늉 한 그릇이 준비되어 있어 속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 숭늉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또 한쪽에 마련된 커피코너에서 후식으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총평: 제천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미백집의 매력
넓고 쾌적한 매장에서 정갈한 11첩 반상과 화덕에서 구워낸 생선구이를 맛보니 미백집이 왜 제천에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화덕구이의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생선 살은 정말 훌륭했고, 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가족 나들이나 모임 장소로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제천에 오신다면 꼭 한번 미백집에서 식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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